열흘 정도는 사용한 후에 후기를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사용을 시작한지 딱 열흘째인 오늘 후기를 올려봅니다.

지성 피부이기 때문에 원스텝 페이셜 에센스 프레쉬를 구매하였고, 정말 만족하면서 세안 후 바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구매해서 끝까지 써 본 화장품이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화장품은 구매를 한 후 피부에 잘 맞지 않아 에프터쉐이빙으로 스킨만 사용하고, 로션은 겨울철에만 조금씩 바르다가 남아서 버리곤 했습니다.

어떤 제품은 저녁에 샤워 후 바르고 잤더니 아침에 트러블이 생겨서 지인을 주기도 했구요.

원스텝 페이셜 에센스 프레쉬는 먼저 인공적인 향이 가미되지 않아서 바르는데 부담이 없었습니다.

얼굴에 바를 때 청량감이 감돌았고, 발림성도 아주 좋았습니다.

자기 전에 화장품을 바르고 자면 일어날 때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항상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지만,

원스텝 페이셜 에센스 프레쉬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아침에 일어나서도 기름기가 없는 촉촉함이 유지되어 있더라구요.

유수분 밸런스라는 것이 이것을 의미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또한 아침에 세안 후 원스텝 페이셜 에센스 프레쉬를 바르고 나가도 저녁이 되어서 집에 돌아오기까지 유분은 많지 않고 매끈매끈한 피부가 유지됐습니다.

화장품의 목적은 피부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잘 유지하는 것이라는 말을 어딘가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하다면 '치료'가 된다고 광고하는 화장품을 바를 것이 아니라 반드시 '피부과'를 찾으라는 말도 들었고요.

원스텝 페이셜 에센스 프레쉬는 지금 저의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게 아주 적절한 화장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사용하게 될 화장품을 만나게 되어서 좋습니다.

더 많은 제품이 출시되어서 이용해보고 싶네요.

승승장구 할 휘게를 기대해보겠습니다.^^